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국내여행

국외여행

문화정보

클릭 오늘 !

포토갤러리

♣ 현재위치 : 홈 > 문화광장 > 클릭 오늘!

클릭 오늘! 코너 ( 역사속에 묻힌 오늘을 돌이켜 보실 수 있습니다... )

 

 일자별 칮기    l  1 월  l  2 월  l  3 월  l  4 월  l  5 월  l  6 월  l  7 월  l  8 월  l  9 월  l  10 월  l  11 월  l  12 월  l

 


이름 |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
507 17.6%
01월14일 : 미국 소설가 존 로드리고 더스패서스
조회수 | 1,978
작성일 | 05.01.25
1896년 1월14일 미국 소설가 존 로드리고 더스패서스가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1970년 볼티모어에서 졸(卒). 포르투갈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더스패서스는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제1차 세계대전에 위생병으로 참전했다.

이 전쟁 체험은 처녀작 ‘한 사내의 세상 입문’(1920)과 출세작 ‘세 병사’(1921)에 녹아 들었다. 이어서 발표한 ‘맨해튼 환승역’(1925)은 제1차 세계대전 앞뒤의 미국인의 애환을 그리고 있는데, 뉴욕이라는 도시 자체를 주인공으로 삼은 이 전위적 작품으로 더스패서스는 미국 전후 문단의 젊은 리더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유에스에이(USA)’는 ‘맨해튼 환승역’의 시대와 공간을 넓히고 기법 역시 더 급진화시킨

더스패서스의 대표작이다. ‘북위 42도선’(1930), ‘1919년’(1932), ‘거금(巨金)’(1936)의 3부로 이뤄진 ‘유에스에이’는 1900년부터 1920년대 말 경제대공황 초기까지의 미국과 유럽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 열두 명의 굴곡 많은 생애를 담아냈다.

이 소설은 신문표제나 기사 형식의 뉴스릴 기법, 역사적 중요인물의 생애를 소묘한 전기 기법, 작가 자신으로 생각되는 인물의 자전적 의식의 흐름을 담은 카메라 눈 기법 등 급진적 형식을 다양하게 실험했을 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당대 산업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부패하고 좌절하는 인간들의 양태를 핍진하게 그려낸 급진적 작품이다.

젊은 시절 미국 문단의 급진주의를 대표했던 더스패서스는 1930년대 말을 기점으로 반공주의로 선회해 그 이후 소설들에서는 보수적 민주주의자의 면모가 또렷해졌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스콧 피츠제럴드, 윌리엄 포크너, 에드워드 커밍스 같은 작가들과 함께 문학사적으로 이른바 ‘길 잃은 세대’에 속하는 더스패서스는 소설 외에 희곡ㆍ정치평론ㆍ역사에세이 등에도 손을 댄 다재다능의 문필가였다.

* 고종석논설위원 aromachi@hk.co.kr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31   01월31일 : 러시아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    05.02.03 2894
30   01월30일 : 1948 인도의 간디 극우파 청년에게 암살 당함    05.02.03 2030
29   01월29일 : 스페인 소설가 비센테 블라스코이바녜스    05.01.29 2366
28   01월28일 : 잉글랜드 항해가 프랜시스 드레이크  [1]   05.01.29 2285
27   01월27일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 루이스 캐럴    05.01.26 2264
26   01월26일 : 인류학자 겸 언어학자 에드워드 서피어  [1]   05.01.26 2297
25   01월25일 : 이탈리아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3]   05.01.25 2392
24   01월24일 : 로마제국 제3대 황제 칼리굴라  [1]   05.01.25 2752
23   01월23일 : 1968 북한, 미국의 정보 수집함 푸에블로 호 원산...  [2]   05.01.25 2194
22   01월22일 : 독일 극작가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2]   05.01.25 2640
21   01월21일 : 오스트리아 극작가 프란츠 그릴파르처  [3]   05.01.25 2567
20   01월20일 : 24절기의 마지막 절후(節候)인 대한(大寒)    05.01.25 2288
19   01월19일 : 인도의 구루 바그완 슈리 라즈니슈    05.01.25 2295
18   01월18일 : 프랑스 갈리마르출판사의 창업자 가스통 갈리마르  [1]   05.01.25 2386
17   01월17일 : 스페인 극작가 페드로 칼데론 델라 바르카    05.01.25 2237
16   01월16일 : 1992년 김우중 대우 회장 북한 방문  [1]   05.01.25 1976
15   01월15일 : 런던시 블룸스버리에 영국박물관(British Museum)  [2]   05.01.25 2589
  01월14일 : 미국 소설가 존 로드리고 더스패서스    05.01.25 1978
13   01월13일 : 프랑스 문필가 샤를 페로  [2]   05.01.14 2640
12   01월12일 : 니콜라이 빅토로비치 포드고르니    05.01.14 2069
11   01월11일 : 이탈리아 화가 파르미자니노    05.01.14 2368
10   01월10일 : 러시아 농민반란군 지도자 예멜리안 이바노비치 푸가초...  [2]   05.01.14 2315
9   01월09일 : 1890년 체코의 극작가 카를 차펙 태어남  [2]   05.01.14 2431
8   01월08일 : 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    05.01.14 2256
7   01월07일 : 잉글랜드 왕 헨리8세의 첫 부인이었던 캐서린  [2]   05.01.14 2800
6   01월06일 : 문필가 겸 화가 칼릴 지브란  [1]   05.01.14 2215
5   01월05일 : 프랑스 국왕 앙리2세의 비(妃) 카트린드메디시스  [1]   05.01.14 2662
4   01월04일 : 프랑스 경제학자 레옹 발라  [1]   05.01.14 2646
3   01월03일 : 독일 언어학자 콘라트 두덴이  [2]   05.01.03 2575
2   01월02일 : 1982년 중고교 두발-교복 자율화    05.01.03 2581
1   01월01일 : 謹賀乙酉  [5]   05.01.03 2788
1
 

 

클릭 오늘! 코너 ( 역사속에 묻힌 오늘을 돌이켜 보실 수 있습니다... )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22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