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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15일 : 런던시 블룸스버리에 영국박물관(British Museum)
조회수 | 2,588
작성일 | 05.01.25
1759년 1월15일 런던시 블룸스버리에 영국박물관(British Museum)이 문을 열었다. 대영박물관으로도 일컫는 영국박물관은 의학자 한스 슬론의 고미술 소장품 6만여 점을 영국 정부가 사들여 일반인에게 공개한 것이 그 효시다. 개관 당시 건물은 몬터규 후작의 저택이었으나, 소장품이 늘어남에 따라 19세기 들어 로버트 스머크의 설계로 오늘날의 모습이 갖춰졌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슈미술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미술관과 함께 흔히 세계 4대박물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영국박물관은 그대로 영국 제국주의 박물관이라고도 할 만하다. 색슨 연대기나 마그나카르타(대헌장)처럼 영국사와 관련된 유산들도 다수 있지만, 소장품의 큰 부분은 식민지나 점령지로부터 약탈하거나 훔치거나 ‘합법적으로 수집’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국박물관 안에는 이집트ㆍ아시리아ㆍ바빌로니아에서부터 인도ㆍ그리스ㆍ로마를 거쳐 중국에 이르는 인류 문화사가 응축돼 있다. 식민주의ㆍ제국주의의 두목이었던 영국인들은 다른 약탈자로부터도 문화재를 다시 약탈해 영국박물관에 들여놓았다.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로제타석(石)이 대표적 예다. 본래 로제타석은 1798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이집트 원정 때 프랑스군이 닥치는 대로 약탈한 고대 유물 가운데 하나였으나, 1801년 알렉산드리아 전투에서 영국군이 프랑스군에게서 다시 빼앗아 영국으로 반입했다.

그리스를 비롯한 몇몇 나라들이 영국 정부에 문화재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당연하다. 영국 정부가 이를 단호히 거부하며 내세우는 이유들 가운데 하나는 인류의 ‘공동재산’인 이 유물들이 영국에 있을 때 더 안전하다는 것이다.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니다. 불과 해포 전 영국군(과 미군)의 방치 아래 이라크의 문화유적 일부가 사라지거나 잿더미로 변해버린 걸 보면 말이다. * 한국일보 고종석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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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년 성 샤스탕(Jacques Honore Chastan 1803~1839 프랑스) 신부가 조선에 입국했다.

샤스탕 신부는 초기 선교사로 한국명은 정아각백(鄭牙各佰)이다. 1837년(헌종 3년)에 앵베르 주교를 따라 입국해 전교 사업에 종사했고 1839년 기해박해 때 홍주목에게 체포돼 한강변 새남터에서 앵베르 주교 모방 신부 신자들과 함께 참수당해 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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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1년 위고 ‘파리의 노트르담’ 탈고

1831년 1월 15일 빅토르 위고(1802∼1885)가 장편 ‘파리의 노트르담’을 완성했다. ‘노트르담의 꼽추’로도 알려진 소설이다. 워낙 밀린 원고가 많았던 탓에 위고는 이 작품을 계속 미뤘다. 하지만 작업을 시작하고선 무섭게 몰입해 4개월 만에 대작을 완성했다.

이 소설은 수많은 언어로 번역됐고 70차례 이상 영화화됐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초연 이래 티켓만 5000만 장, 음반은 1000만 장 이상 팔리며 히트했다. 성당의 종지기 카지모도의 집시 처녀 에스메랄다에 대한 순정을 담은 작품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그동안 알려진 캐릭터와 서사만으로 따지자면 이 소설은 빈약해 보인다. 부주교 클로드 프롤로가 에스메랄다에게 반하지만, 이 집시 처녀가 마음을 빼앗긴 대상은 잘생긴 바람둥이 헌병대장 페뷔스. 질투심에 불탄 프롤로는 페뷔스를 죽이려다가 뜻대로 안 되자 에스메랄다에게 살해 기도 혐의를 덮어씌운다. 교수형의 위기에 처한 에스메랄다를 구출해 내는 사람은 그녀를 연모해 온 종지기 카지모도. 삼각관계가 얽힌 데다 출생의 비밀까지 겹치는(집시를 증오해 온 자루 수녀는 에스메랄다를 죽이려 하는데 알고 봤더니 자신의 딸이었다) 줄거리만 보면 그저 그런 TV 드라마처럼 보인다.

이 소설이 왜 대작으로 평가받을까? 문학사가 귀스타브 랑송의 평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이 책의 참다운 재미는 온갖 삽화와 광경 묘사 속에서 찾아야 한다. (개개의 인물보다) 더 생생한 것은 군중이요, 거지와 부랑배의 우글거림이다. 그보다 더 생생한 것은 도시 자체요, 15세기의 파리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생생한 것은 그 그림자가 도시를 덮고 있는 성당이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은 이 소설에서 진정한 넋을 가진 유일한 개인이다.”

그러니까 위고는 중세의 파리를 치밀하게 재구성한 것이다. 고딕 예술의 찬란한 건물들, 판결을 정당화하기 위해 피고를 고문해서라도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 내는 재판관, 교수대의 처형 광경을 구경하려고 초조하게 기다리는 파리의 ‘착한’ 시민들…. 그는 거대한 역사를 소설로 쓴 것이다. 그러니 랑송의 말대로 소설 속에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동시에 한편으로 어둡고 음울한 노트르담 성당은 그 자체로 중세의 분위기와 정신을 상징한다. 국내에도 완역본 ‘파리의 노트르담’을 비롯해 번역본이 여럿 나와 있다.

▶ 동아일보 2007.01.15 03:00 입력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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