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레지오란?

운영지침

교   본

훈   화

레지오양식

용어/소식

성모 발현지

성모 포토

마리아사전

질문과 답변

♣ 현재위치 : 홈 > 레지오마리애 > 훈 화

교본 훈화

주간 훈화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홈페이지 )
459 68%
부활하신 주님의 선물인 평화는 자비의 선물이다
조회수 | 93
작성일 | 20.04.23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하기를
“이웃집에 가서 낫을 좀 빌려오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이 아들이 이웃집에 갔다 와서 하는 말이
"낫을 빌려줄 수 없다고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며칠 후에 바로 그 이웃에서 이 집에 낫을 빌리러 왔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낫을 빌려 주라.”고 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항의를 했습니다.
“며칠 전에 저 집에서 빌려주지 않았는데요.”
그 때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저 집에서 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도 빌려줄 수 없다,
이것은 복수다.
저 집에서 빌려주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려준다고 말하면서
그런 마음으로 빌려주면
이건 증오다.
거절당했다는 것을 다 잊어버리고
아무 상관없이 깨끗한 마음으로
그저 낫이 필요하다니까 빌려준다 하는 마음으로
빌려주면 이것이 자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부활 제2주일 즉 하느님의 자비주일을 지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선물인 평화는 자비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당신의 목숨으로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의 죄를 없앰으로 평화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살아생전에 우리 주님께서도 “너희 하느님께서 자비로우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사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몇몇 사람만을 사랑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가슴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결혼을 해도, 자식이 있어도 외롭습니다.
몇몇 사람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만족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온 인류를 사랑하고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을 만큼
크고 따뜻한 가슴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크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지 않기 때문에
답답하고 외로운 것입니다.

선인에게나 악인에게나 비와 햇빛을 주시는 하느님의 그 자비하신 마음을 헤아리며 하느님을 닮은 우리의 마음이 더 넓고 깊게 이웃들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자비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이 한 주간을 보냅시다.

-------------------------------------------------------

대전교구 민병섭 바오로 신부
2020년 4월 20일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   성모님의 교회 
605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겠다."  32
604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47
603   인생은 나그네 길  39
602   “주님은 나의 목자”  38
601   부활하신 주님이 주시는 희망과 기쁨의 삶이  90
  부활하신 주님의 선물인 평화는 자비의 선물이다  93
599   희망은 절망 속에서 고통과 슬픔을 먹고 자라는 꽃이다.  80
598   예수님이 선택한 십자가 - 나를 위해서  64
597   “네가 믿기만 하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리라.”  71
596   태생 소경의 눈을 치유하시다  68
595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  92
594   하느님의 모든 말씀을 믿어야 하느님을 만난다.  88
593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유혹의 콩알  84
592   사랑의 “A, B, C, D, E, F, G”  82
591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자  81
590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80
589   주님이 안 보이는 그때가 실은 가장 가까운 때  122
588   우리 마음속에 주객이 뒤바뀌지 말아야  97
587   “참 빛”이신 주님을 이웃들에게 증언해야  93
1 [2][3][4][5][6][7][8][9][10]..[31]  다음
 

 

교본 혼화

주간 훈화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2020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