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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손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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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8.4%
나에게 아내란 (손 광희)
조회수 | 1,518
작성일 | 11.11.28
지금 이 순간 아내는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한 마디로 해 주지 못 한 것이 너무 많아 안답갑고
아쉬움만 그림자처럼 내 마음속에 서성거리는 존재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마음은 굴뚝같지만 선득 지금도 무엇가를
해주지 못하고 있는 나
왜일까?
훈 날(늙어 저서) 그나마 좀 편히 살기위해 지금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나
결국 미안함속에 가쳐버린 것 아닌지
그러면서도 그러한 생각들이 남의 일처럼 당연 하다는 듯이
깊은 함정 속에 빨려 들어가고 있는 나
비록 돈이 없어서 무엇가를 해 주지 못 하지만
따뜻한 마음과 돈 아닌 내 모든 것을 주지도 못 하는 나의 현주소
그 현주소는 두고두고 후예 하리라
고쳐야한다 하지만 그것은 일종의 정신병이라
해도 무방 할 것이다
아내는 오늘도 나에게 어떤 위로도 받지 못 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흐연덕스럽게 이런저런 일들를 물고기가 물에서처럼 잘도 해처 나간다
도대체 나는  왜 이렇게 밖에 못 하는지
때로는 아내생각을 하다보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그 눈물만큼 해 주지도 못 하는
그 눈물은 또 무엇 이란 말인가?
남들이 다 간다는 가을 여행은커녕
평생 한번 호젓한 둘만의 여행 한번 가지 못 했는데
나에게 부부란 무엇 이란 말인가?
스스로도 답답하고 이 늦가을처럼 허전하면서
사무치도록 그리운 그림자처럼 아쉬움만 남는다
후예하지 안도록 아니 조금은 후예 하더라도
그 후예의 폭을 줄여나가자
정말로 잘 해보자
모든 것을 참고
모두를 수용하고
내 전부를 아내에게 바친다 생각 해 보자
지금이라도
461 40%
아오스딩님!
오랜만입니다.
열심히 사실려고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저는 코감기로 약간 고생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도미니카 자매님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요
요셉 신학생도 방학해서 곧 오겠습니다.
여수에서
  |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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