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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크라코프의 아우슈비츠 수용소
Read : 4,834 | Vote : 317

찍은 날짜 : 2002년10월10일
찍은 시간 : 21시10분47초
플래시 사용 : Unknown value 16
노출 보정 : 0.00 EV
카메라  : E4500
F-Number : 3.9
측량 모드 : Multi-Segment
초점 거리 : 11.80 mm
노출 시간 : 1/59 초
* 아우슈비츠 Auschwitz는 폴란드 남부 비엘스코주의 도시. 인구 4만 5000(1990). 크라코프에서 서쪽으로 50㎞ 지점에 있다. 제 2 차 세계대전중 유대인 강제수용소가 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원래 지명은 오슈비엥침이다. 철도의 교차점으로 화학·피혁·농기구제조 등이 행하여지는 소공업도시이다. 13세기 이후 도시로 발전하여 1772년 제 1 차 폴란드분할로 오스트리아에 귀속되었고, 19세기 후반 공업도시가 되었다. 1919년 폴란드가 독립함으로써 폴란드에 귀속되었다. 제 2 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39년 독일군에 점령되었다. 40년 나치스친위대(SS)가 여기에 강제수용소를 세우고 A. 히틀러의 명령으로 41년 대량살해시설로 확대시켰다. 이후 45년 1월까지 폴란드인·러시아인과 전 유럽의 유대인·집시 등 250∼400만 명이 살해되었다. 이들은 면밀한 수송계획에 따라 각지에서 모여 건강한 사람은 강제노동수용소로, 나머지는 가스실에서 살해·소각되었다. 그들의 의류는 군수공장의 강제노동자들에게 배급되었고, 금·은·보석류는 라이흐뱅크(국립은행)로 보내졌다. 나치스의 유대인 대량학살을 상징하는 아우슈비츠 수용소터는 현재 박물관으로 되어 있다. [야후 백과사전]































1.  아우슈비츠에서

미래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죄수는 파멸이란 구렁텅이로 떨어지게 될 운명이게 마련이다. 미래에 대한 신념을 상실함과 더불어 정신적 의지마저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의 징후는 재소자에게서 종종 목격하게 되곤 한다.

일반적으로, 그와 같은 현상은 죄수가 어느 날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입고 세수를 하고 점호장으로 뛰어나가는 것을 거부하는 데서 시작되곤 하였다. 아무리 간청을 해도 그저 누워서 꼼짝도 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이 쏟아 놓은 배설물과 함께 누운 채로 꼼짝하지 않았으며, 이 세상에서 그가 마음을 쓸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표정이었다.

한때 나는 수용소에서 미래에 대한 믿음의 상실과 함께 자포자기 상태에 빠진 극적이고도 실재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 우리 구역 고참 관리인인 F씨는 아주 유명한 작곡자이자 작사자였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은근히 나를 불러 속사정을 털어놓는 것이었다.

"선생, 나는 당신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소. 나는 이상야릇한 꿈을 꾸었소. 그 꿈속에서 어떤 음성이 나에게 내가 원하는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더군. 내가 알고자 하는 것을 말하기만 하면 알 수 있을 것이고, 내가 가지는 모든 의문에 대한 해답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었소. 그래서 나는 이 전쟁이 언제쯤 끝날 것인지 알고 싶다고 말했소."

나는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언제 그런 꿈을 꾸셨나요?"

그는 대답했다.

"그게 1945년 2월이었지."

"그런데 그 꿈속의 음성이 뭐라고 대답하던가요?"

"3월 30일이라고 하더군."

F씨가 그의 꿈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때 그는 여전히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그리고 그의 꿈속에서 들려오던 음성이 반드시 맞아떨어질 것이라는 확신에 차 있었다. 그러나 약속된 그 날짜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우리 수용소로 전해지는 전쟁 소식은 약속된 그 날짜에 우리가 석방되리라는 가능성을 더욱 희미하게 했다.

3월 29일이 되자 F씨는 갑자기 열이 심하게 오르는 병이 났다. 3월 30일에는 헛소리까지 하며 의식을 잃고 말았다. 이날은 그의 예언자가 그를 위해 전쟁과 우리의 모든 고통이 끝나리라고 그에게 말했던 날이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날 그는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겉으로 나타난 그의 사망 원인은 발진티푸스였다.

-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에서

사람들은 갑자기 희망과 용기를 잃게 되면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살아갈 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어떠한 상황에서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생겨도 나를 올곧은 길로 갈 수 있게 하는 희망은 어떤 것입니까?
513 12.8%

2005-03-19 13:42:41   

2.  말로만 듣던 아우슈비츠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나니 몸서리칠 만큼 끔찍하다는 생각과 함께 신앙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진 감사히 담아갈게요. 감사.
해피 [비회원]

2006-09-07 18: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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