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국내여행

국외여행

수   필

편   지

책동네

음   악

생   활

문화정보

클릭 오늘 !

포토갤러리

행사일정

♣ 현재위치 : 홈 > 문화광장 > 시(時)

시(時) 코너 ( 여러분들의 자작시나 유명한 분들의 좋은 글들을 회원이면 누구나 올릴 수 있습니다... )

 


이름 |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
495 48%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이해인
조회수 | 2,176
작성일 | 05.02.15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우리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의 바위 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봄 아침

내가 사는 세상과
내가 보는 사람들이
모두 새롭고 소중하여
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

봄은
겨울에도 숨어서
나를 키우고 있었구나





495 48%
이혜인(클라우디아) 수녀

http://haein.isamtoh.com

부산 광안리에 있는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녀회

주소 : 우.613-806 부산 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1278번지 성베네딕도 수녀회.

전화번호 : 051-753-1131~4

홈페이지 : http://www.osboliv.or.kr
  | 02.15
495 48%
이해인

[생년월일] 1945년 06월 07일

[출생지] 서강대학교 대학원

[출생지] 강원 양구

[소속] 성베네딕도수녀원 문서선교실 수녀

[작품] 꽃삽 (1994, 샘터), 민들레의 영토(2001), 고운 새는 어디에 숨었을까(2000), 내 삶은 당신을 향해 흐르는 그리움입니다(2000), 마더 데레사의 아름다운 선물(2001),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모이고(2004)
  | 02.15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15   김남조 : 부활의 구세주    05.04.12 1751
14   용혜원 :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05.03.11 1912
13   서정홍 : 따뜻한 봄날    05.03.11 1597
12   곽재구 : 바람이 좋은 저녁    05.03.04 1766
11   문정희 : 버들강아지    05.02.25 2140
10   이연분 : 밤에 쓰는 편지    05.02.24 1742
9   최 옥 : 참을 수 없는 사랑의 그리움    05.02.24 1831
8   유치환 : 春 信    05.02.24 1586
7   그대 오려고 그랬나... : 송해연    05.02.24 2235
6   새 아침에 : 조창환    05.02.19 1612
5   식구 1 : 정일근    05.02.18 1612
4   그대에게 가고 싶다 : 안도현  [1]   05.02.15 2042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이해인  [2]   05.02.15 2176
2   김춘수 : 꽃  [1]   05.02.15 11963
1   그리고 미소를 : 폴 엘뤼아르  [1]   05.02.15 2561
 이전 [1].. 11
 

 

시(時) 코너 ( 여러분들의 자작시나 유명한 분들의 좋은 글들을 회원이면 누구나 올릴 수 있습니다... )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21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