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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분 : 밤에 쓰는 편지
조회수 | 1,742
작성일 | 05.02.24
그런 거구나

당신은 無心으로 허기를 채울 때

언제나 늘
영혼 속을 헤매고 다녔구나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이해받을 수 있다는 것

그것처럼 따사로운 눈물 어디 있을까

술 한 잔이
당신의 마른 목을 휘감고 서서
치렁치렁 매달린 想念을 마셔대면

매일매일 우리는 밤으로 가고
어찌할 수 없는 그리움을
한숨처럼 내려놓는다.

오려마

허기진 마음들 눈발처럼 남겨놓고
언제나 혼자였든 고뇌
한 잔 술처럼 내게 오려마

가끔은 나도
나를 몰라 어지럼의 하루를 살고
오늘처럼 힘들게 아파할 때도 있지만

영혼을 맑게 하는 마음
그런 마음 하나 네게 주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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