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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수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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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조회수 | 1,874
작성일 | 09.07.29

어머니

              詩.海松 엄경덕

당신 떠나신 서녘 하늘
구름도 바람도 그날처럼 흘러갑니다.
당신 머무신 산사 굽이친 언덕마다
서러움 뿌리던 길

다시 찾은 길섶에 자색 구절초
유년의 빛바랜 발자국마다
당신의 그리움에 잠들지못한
바람으로 가득합니다.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불혹을 넘긴 기다림 시간이 준 가르침
홀연 바람되어 떠나신 그 까닭을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산사에 피어나는 가슴 저미는 향내음
영혼을 울리는 장엄한 목탁소리
가슴 속 어머니 당신을 만나
그토록 오랜날의 그리움 놓고갑니다.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선홍빛 노을에 가슴을 비우고
우리가 다시 바람으로 만나는 날
이별은 영원한 만남의 시작임을 알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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