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국내여행

국외여행

문화정보

클릭 오늘 !

포토갤러리

♣ 현재위치 : 홈 > 문화광장 > 시(時)

시(時) 코너 ( 여러분들의 자작시나 유명한 분들의 좋은 글들을 회원이면 누구나 올릴 수 있습니다... )

 


이름 |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
505 28%
피천득 | 맛과 멋
조회수 | 2,574
작성일 | 06.03.22
맛은 감각적이요, 멋은 정서적이다
맛은 적극적이요, 멋은 은근하다.

맛은 생리를 필요로 하고,
멋은 교양을 필요로 한다.

맛은 정확성에 있고, 멋은 파격에 있다.
맛은 그때 뿐이요, 멋은 여운이 있다.

맛은 얕고, 멋은 깊다.
맛은 현실적이요, 멋은 이상적이다.

정욕 생활은 맛이요,
플라토닉 사랑은 멋이다.

그러나 맛과 멋은 반대어는 아니다.
사실 그 어원은 같을지도 모른다.

맛있는 것의 반대는 맛없는 것이고,
멋있는 것의 반대는 멋없는 것이지
맛과 멋이 반대되는 것은 아니다

맛과 멋은 리얼과 낭만과 같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그러나 맛만 있으면 그만인 사람도 있고,
맛이 없더라도 멋만 있으면 사는 사람이 있다.

맛은 몸소 체험을 해야 하지만,
멋은 바라보기만 해도 된다.
맛에 지치기 쉬운 나는 멋을 위하여 살아간다.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56   정채원 로사 | 길 잃은 양을 찾아    07.01.04 2181
55   정낙추 | 득도 [得道]  [1]   06.12.15 1818
54   박현수 | 물수제비  [1]   06.12.15 1993
53   천상병 | ‘귀천(歸天)’    06.12.14 1867
52   김상미 | 민들레  [1]   06.12.07 1951
51   신달자 | 메주  [1]   06.12.07 1963
50   조병화 | 낙엽끼리 모여 산다    06.09.28 1973
49   신달자 | 참된 친구    06.09.13 2110
48   이성선 | 나 무    06.08.29 1872
47   용혜원 |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06.07.25 2082
46   박목월 | 아침마다 눈을 뜨면(박목월)    06.07.22 1802
45   정호승 |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06.06.13 2206
44   신성수| 부활, 그 거룩한 손 내밈이어    06.04.20 2331
43   이해인 | 용서를 위한 기도    06.03.26 2044
  피천득 | 맛과 멋    06.03.22 2574
41   이해인 | 가족을 생각하며    05.12.21 1871
40   안도현 | 겨울 숲에서    05.12.18 2040
39   오광수 : 우리 첫눈 오는 날 만나자    05.12.16 1963
38   배연일 : 사랑은 그렇게 오더이다    05.12.11 2046
37   김광균 : 설야 (雪夜)    05.12.04 1957
[1][2][3][4][5][6][7][8] 9 [10]..[11]  다음
 

 

시(時) 코너 ( 여러분들의 자작시나 유명한 분들의 좋은 글들을 회원이면 누구나 올릴 수 있습니다... )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22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