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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란
조회수 | 1,473
작성일 | 05.10.15
자비의 참되고 고요한 의미는 도덕적이거나 육체적, 혹은 물질적인 악을
날카롭고도 연민어린 눈길로 바라보는 것이 아닙니다.
자비란 이 세상과 사람 안에 존재하는 온갖 종류의 악에서 선을 끌어내고
그것을 증진시켜 참다운 가치를 회복할 때
진정하고 고유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927-2005)의 ‘자비로우신 하느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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