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영성사

영성가

전례와 영성

준주성범

영적독서

오늘의 묵상

영성강좌

그리스도의 생애

영혼의 쉼터

♣ 현재위치 : 홈 > 가톨릭 영성 > 영성의 쉼터

영혼의 쉼터 코너 ( 영혼의 쉼터는 회원이면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는 ' 회원전용' 코너입니다 )

 


이름 |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홈페이지 )
459 96.8%
필요한 만큼만
조회수 | 1,856
작성일 | 08.04.06
유럽의 한 인류학자가 원시사회를 연구하기 위해 남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을 찾아갔다. 의식주를 모두 자급자족하는 이 부족은 다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이 평화로웠다. 그런데 원주민들은 생산성이 떨어지는 돌도끼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놀란 인류학자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면 쇠도끼를 원주민들에게 나눠 주었다. 과연 학자의 말대로 쇠도끼를 사용하자 10시간 걸리던 일이 1시간에 끝났다.

그러나 한 달 뒤 인류학자는 원주민들의 행동에 분통이 터지고 말았다. 원주민들은 결코 10시간씩 일하지 않았다. 1시간만 일해서 쇠도끼를 사용하기 전과 똑같은 분량의 땔감만 얻을 뿐이었다. 인류학자는 사람들에게 물었다.

“이 쇠도끼로 예전처럼 일한다면 열 배를 생산할 수 있는데 왜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쓰고 남은 건 팔아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 돈으로 다른 것도 사고, 저축을 해야죠.”

그 순간 원주민들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우리는 재산을 소유하지 않아요. 재산을 만들면 틀림없이 누군가를 지배하려 할 테고, 누군가의 재산을 빼앗고 싶어질 테니까요.”

원주민들은 필요를 초과하는 생산물을 ‘나쁜 것’으로 여겼다. 인류학자는 비로소 다툼이 없는 사회를 이루고 사는 그 부족의 ‘지혜’가 무엇인지 깨달았다. 그 지혜란 바로 ‘필요한 만큼만 생산함으로써 욕심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 이었다.

‘좋은생각’ 중에서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236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08.07.06 2001
235   난 가슴에 무엇을 품었을까    08.06.25 1883
234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태오 7,4)    08.06.24 2113
233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    08.06.22 1853
232   행복의 문에 이르는 열쇠    08.05.31 1986
231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08.05.31 1883
230   스스로 만든 감옥에서 벗어나라!    08.04.24 2195
229   잃어버린 것을 보지 말고 남은 것을 보게    08.04.24 2187
228   성인들은 한결같이 놓아버리는 길을 가르쳐 준다.    08.04.24 2159
227   노동의 기쁨을 맛보지 못하는 삶에는 즐거움이 없다.    08.04.24 2058
226   하느님의 현존 안의 삶    08.04.24 2011
225   기도하고 일하라    08.04.24 2120
224   플러스 인생    08.04.24 1832
223   고생을 맞이하는 자세    08.04.24 1799
222   신뢰 받을 수만 있다면    08.04.18 1814
221   하느님의 작품    08.04.17 1855
220   새로움을 위하여    08.04.17 1885
219   몸보다 먼저 마음을 녹이는 힘    08.04.17 1851
218   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08.04.07 1895
  필요한 만큼만    08.04.06 1856
[1][2][3][4] 5 [6][7][8][9][10]..[16]  다음
 

 

영혼의 쉼터 코너 ( 영혼의 쉼터는 회원이면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는 ' 회원전용' 코너입니다 )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20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