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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현존 안의 삶
조회수 | 2,010
작성일 | 08.04.24
로랑 수사는 40년을 부엌에서만 일하였다. 그의 영적 삶은 단순하다.
모든 일을 통해 하느님의 현존 의식을 고양하는 것이다.
그는 늘 깨어 있을 때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가 거룩하게 된다고 믿었다.
끊임없이 기도하며 ‘하느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하느님이 지금 이 순간 내가 하는 일 가운데 계시다고 확신하는 행위다.

그는 말한다. “나에게 일하는 시간은 기도하는 시간과 다를 바가 없다. 부엌에서 달그락달그락 그릇을 씻으면서, 이것저것 청한 사람들 속에서 나는 마치 성체조배를 할 때처럼 깊은 고요 가운데 하느님을 모신다.”

우리가 하는 일의 거룩함은 그 일의 성격에 달려 있지 않고
내적 태도에 달려 있다.
“거룩함에 이르는 길은 일을 바꾸는 데 있지 않고,
지금 하고 있는 평범한 일을 하느님을 위해 하는 데 있다.
하느님은 일의 위대함을 보시지 않고 그 일을 얼마나 깊은 사랑으로 하는가를 보시기 때문이다.”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성인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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