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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은 한결같이 놓아버리는 길을 가르쳐 준다.
조회수 | 2,158
작성일 | 08.04.24
성녀 카타리나의 이야기는 다른 많은 성인의 삶과 같다.
성인들은 한결같이 놓아버리는 길을 가르쳐 준다.
놓아버림은 단순히 물건이나 과거, 슬픔에서 벗어나거나
우리가 놓지 못하는 것들을 포기하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놓아버림은 어떤 것을 다른 것과 바꾸는 것이다.
자신의 정체성이나 삶의 조건을 또 다른 정체성이나 삶의
조건으로 바꾸며 그 정신을 따라 다른 목표를 갖고 살아가는 것이다.

놓아버림은 움켜쥐고 있는 것, 그 긴장을 푸는 것이다.
영적 가난은 자의적 생활 방식으로 해석될 수 없다.
궁극적으로 영적 가난이란 보물을 어디에 두는가 하는 문제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보물이 있는 곳에 우리 마음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성인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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