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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양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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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마음을 어둡게 하지 말라
조회수 | 1,818
작성일 | 08.03.03
한 농부가 있었다.  그는 하루 일을 모두 끝낸 저녁 무렵이면 늘 강가로 산책을 나갔다.
어스름이 깔리는 강둑에 앉아 그는 하릴없는 사람처럼 작은 돌멩이를 하나씩 강물속으로
던졌다.  매일매일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본 그의 아내가 하루는 물었다.
"여보, 당신은 왜 저녁마다 그렇게 강가에 앉아 돌을 강물 속으로 던지는 거예요?
아내의 말에 그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내가 강물 속으로 던지는 건 돌멩이가 아냐.  하루 동안  내가 저지른 잘못들과 마음속에
쌓인 욕심이나 이기심들이지.  그렇게 하루를 반성하고 내일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거야."

하루하루를 반성하는 자세로 살아가는 삶은 아름답다.
거기에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겸손함도 있고,  
주위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랑도 있다.  
그리고 보다 나은 삶을 향한 갈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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