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영성사

영성가

전례와 영성

준주성범

영적독서

오늘의 묵상

영성강좌

그리스도의 생애

영혼의 쉼터

♣ 현재위치 : 홈 > 가톨릭 영성 > 영성의 쉼터

영혼의 쉼터 코너 ( 영혼의 쉼터는 회원이면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는 ' 회원전용' 코너입니다 )

 


이름 |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홈페이지 )
461 77.2%
영혼의 쉼 자리
조회수 | 3,801
작성일 | 07.07.12
제 마음은 지금 기쁨과 두려움으로 설레입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영혼이 지치고 목마른 사람들에게 쉼의 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은 꿈을 지니게 되었지요. 살아가면서 우선은 제 영혼이 쉼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영혼의 쉼이 필요한 사람이 저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새삼스레 깨닫는 것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위로와 힘을 받게 됨이지요.

‘홍천 영혼의 쉼터’를 준비하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저는 기쁘고 설레지만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두려움도 크지요. 그래도 제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시는 그분과 여러분들께 대한 신뢰가 더 크기에 겸손한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영혼의 쉼터 준비로 시작하는 이 카페에 올리는 첫 번째 글로 칼린 지브란의 짧은 글 하나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칼릴 지브란은 영혼을 ‘경멸한’ (despised)이라는 강한 단어를 썼지만 우리 자신의 영혼을 돌아보며 우리가 때로 느끼는 부끄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을 경멸한 일곱 번의 경우 / 칼릴 지브란

첫째, 어떤 것을 성취하기 위해 내 영혼이 마치 온순한 양처럼 되는 것을 보았을 때였다.

둘째, 내 영혼이 다리를 저는 이들 앞에서 절름거리는 모습을 보았을 때였다.

셋째, 내 영혼에게 어려운 길과 쉬운 길을 택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자, 쉬운 길을 택하였을 때였다.

넷째, 내 영혼이 잘못을 하고서 다른 사람들도 같은 잘못을 저지른다고 스스로 자위할 때였다.

다섯째, 내 영혼이 약함을 참아내고 마치 그것을 자기의 인내가 강한 것으로 여길 때였다.

여섯째, 내 영혼이 겉으로 드러난 얼굴의 추함을 경멸하면서, 그것이 바로 자기 얼굴의 하나임을 알지 못할 때였다.

일곱째, 내 영혼이 스스로 찬미의 노래를 부르면서 마치 그것을 미덕으로 여길 때였다.

대구대교구 류해욱 신부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176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07.09.11 1937
175   상선약수(上善若水)   양영민 07.08.11 2040
174   함께 맞는 비   양영민 07.08.11 1925
173   더불어 한길   양영민 07.08.11 1806
172   네 손 내 손   양영민 07.08.11 1869
171   아름다운 동행   양영민 07.08.11 1835
170   끈임없이 버리고 비우기   양영민 07.08.11 2077
169   평화의 기도   양영민 07.08.07 1971
168   오늘 하루도 하느님의 사랑의 빛으로 가득하기를!   양영민 07.08.07 1863
167   사랑하는 하느님   양영민 07.08.07 1775
166   완전한 포기란   양영민 07.08.07 1816
165   침묵은 좋은 친구   양영민 07.07.16 1871
164   침묵의 5가지 방법   양영민 07.07.16 1839
163   기도는 무한한 기쁨   양영민 07.07.16 1759
162   기도를 잘하기 위한 방법 5가지   양영민 07.07.16 4682
161   기도의 열매   양영민 07.07.16 1678
  영혼의 쉼 자리    07.07.12 3801
159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07.07.06 1734
158   그리스도의 참일꾼   양영민 07.07.04 1578
157   관상기도   양영민 07.07.02 1686
[1][2][3][4][5][6][7] 8 [9][10]..[16]  다음
 

 

영혼의 쉼터 코너 ( 영혼의 쉼터는 회원이면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는 ' 회원전용' 코너입니다 )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20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