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주일강론

평일강론

축일강론

대축일/명절강론

혼인강론

장례강론

예 화

사설/칼럼

♣ 현재위치 : 홈 > 강론자료실 > 평일강론 (짝수해)

평일강론

홀 수 해

짝 수 해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홈페이지 )
513 12.8%
[수원/원주]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
조회수 | 54
작성일 | 22.08.13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 (마태오 19,13-15)

-------------------------

어떤 사람들이 아이들을 예수께 데리고 왔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13절)

제자들은 아이들 때문에 예수께서 피곤해지시는 것을 원치 않았다. 얼마 전에 예수께서는 어린이 하나를 앞에 세우시고는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마태 18,3) 하셨다. 이 말씀을 들었지만, 제자들은 어린이의 순수함을 잊어버리고, 그들이 예수께 올 자격이 없는 것처럼 막고 있다. 순진한 어린이들이 예수께 오는 것을 막는 것은 그분의 영광을 빛바래게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자격이 없다면 누가 자격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사실 하늘나라는 이런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14절)

주님께서는 어린이들이 본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거룩한 삶의 방식으로 그리고 하늘나라에 대한 사랑으로 갖추라고 가르치신다. 우리가 어린이들처럼 죄와 거리가 먼 사람들이 되지 않는 한, 주님께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주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셨다.”(18절)
사도 바오로는 “생각하는 데에는 어린아이가 되지 마십시오.
악에는 아이가 되고”(1코린 14,20)라고 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마르코 10,15)

하느님께서는 어린이가 지닌 자질들을 우리가 선택하여 갖추기를 바라신다. 즉 순박함, 남들에게 당한 악을 악으로 갚을 줄도 모르는 것, 부모를 사랑하는 것 같은 자질이다. 예수께서는 어린이들에게 손을 얹으신 것은 바로 그 안수를 통해 그가 하느님의 권능으로 무장하게 해 주신 것이다. 아이들에게 축복하시고 떠나시는 예수께서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어린아이와 같은 자세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기를 초대하신다. 이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데도 순박한 어린이와 같이 앞뒤를 재가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즉시 실천하며 주님께 나아가는 삶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구체적인 삶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 삶을 통하여 우리에게 내려주시는 평화와 기쁨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할 수 있는 우리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수원교구 조욱현 신부
2022년 8월 13일
513 12.8%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

---------------------

“너희는 어찌하여 이스라엘 땅에서,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는데, 자식들의 이가 시다.’는 속담을 말해 대느냐?”(에제 18,2)의 말씀은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하느님의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독특한 처벌 방법인 자손으로 이어지는 것을 반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언자는 하느님의 말씀을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집안아, 나는 저마다 걸어온 길에 따라 너희를 심판하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회개하여라. 너희의 모든 죄악에서 돌아서라. 그렇게 하여 죄가 너희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여라.”(에제 18,30)

인간이 해야 할 도리를 좀 더 들여다보면 서로 다 다른 것 같아도 서로 일맥상통하는 것은 바로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회정의인 것입니다.

“사람을 학대하지 않고 빚 담보로 받은 것을 돌려주며, 강도 짓을 하지 않고 굶주린 이에게 빵을 주며, 헐벗은 이에게 옷을 입혀 주고, 변리를 받으려고 돈을 내놓지 않으며, 이자를 받지 않고 불의에서 손을 떼며, 사람들 사이에서 진실한 판결을 내리면서, 나의 규정들을 따르고 나의 법규들을 준수하여 진실하게 지키면, 그는 의로운 사람이니 반드시 살 것이다.”(7-9절)

예언자는 거듭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당부합니다.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으려 하느냐? 나는 누구의 죽음도 기뻐하지 않는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그러니 너희는 회개하고 살아라.”(31-32절)

마태오 복음에서 그 내용은 소외된 이들에게 실천하는 선행과도 서로 통한다고 하겠습니다. 주님께서도 작은 선행이라도 실천하는 사람이 바로 하느님의 심판에서 의인으로 인정받고 하느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삶의 마지막에 주님의 말씀대로 행실대로 심판을 받으리라는 미래에 닥칠 일을 오늘도 달고 사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는 시간이라는 제약이 흐르는데 그 시간이 나에게 의미 있는 순간이 될 때 바로 구원의 의미를 지니는 것입니다. 하느님 없이는 못사는 순박한 마음, 가난한 마음, 겸손의 마음으로 오늘 하루의 소중함을 맞읍시다.

-------------------

원주교구 정인준 신부
2022년 8월 13일
  | 08.13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1510   [수도회] 현인들의 지혜  [3] 1577
1509   [부산/마산/전주] 우리들 중 누가 제일 높을까요?  [3] 1773
1508   [수원]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게 될 것이다  39
1507   [인천] 사랑이 담긴 착한 일을 합시다.  [1] 1559
1506   (녹)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독서와 복음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7] 1458
1505   [수도회] 주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1553
1504   [부산/마산/전주/대구]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5] 1604
1503   [수원] 나도 고백 할 수 있는가?  27
1502   [인천/서울]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묵상해 봅시다.  [5] 1729
1501   (녹)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독서와 복음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8] 1451
1500   [수도회] 살아 있는 평화  [7] 1654
1499   [부산/전주/마산] 바라는것이 있다면  [6] 1730
1498   [수원/의정부] 제자들의 선교 효과  [2] 36
1497   [인천/서울] 운동을 합시다  [7] 1687
1496   (녹)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독서와 복음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9] 1531
1495   [수도회] 교회의 일꾼  [2] 1511
1494   [부산/전주] 예수님의 리더십  [3] 1915
1493   [의정부/군종/수원] 파견 받아 떠나는 길에서  [2] 6
1492   [인천] 주님께 인정받을 행동을 남들 몰래 합시다.  [3] 1545
1491   (녹) 연중 제25주간 수요일 독서와 복음 (주님은 복음 선포하라고 제자들을 파견하시다)  [5] 1392
1 [2][3][4][5][6][7][8][9][10]..[76]  다음
 

 

평일강론

홀 수 해

짝 수 해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22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