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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주] 예수님의 리더십
조회수 | 2,204
작성일 | 08.09.24
복음선포를 위해 떠나는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내리시는 규칙은 철저하게 “있는 그대로” 떠나라는 것이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집을 떠날 땐 통상 지팡이를 휴대하였는데, 이는 맹수나 뱀, 강도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던 것이었고, 맨발로 다닐 수도 있었지만 신발은 돌길과 거친 길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오늘날 현대사회에서는 생각하지도 못할 예수님의 12제자들에 대한 여장규칙은 너무 엄하다 못해 야속하게 들리기도 한다.우리가 루가복음에서 늘 받는 분위기는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철저한 자비와 사랑이다. 따라서 루가는 선교여행을 할 때 선교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철저하게 하느님의 보살핌과 안배에 의탁하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익히 알려진 《겅호!》《열광하는 팬》《하이파이브》《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1분 경영》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켄 블랜차드가 필 하지스와 공저(共著)로 《섬기는 리더 예수(The Servant Leader)》를 저술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너희 중에 으뜸가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마태 23,11-12)는 예수님의 말씀을 키워드로 삼고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으로 배우는 ‘섬기는 리더십’을 구상하고 있다.

저자에 의하면 리더십이란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과정으로서, 사생활이나 일터에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순간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고 한다. 이런 관점에서 가정이나 교회, 직장뿐 아니라 어디에서든 예수님을 리더십 모델로 삼을 수 있다고 한다.

예수님의 ‘섬기는 리더십’이 뭐 그리 대단하냐고 반문할지도 모르지만, 예수께서 12제자를 길러내시고 그들을 통하여 그리스도교 2,000년의 역사를 이끌어왔다는 사실을 직시하면 입을 다물고 말 것이다.

저자 블랜차드는 ‘섬기는 리더’가 행해야 하는 구체적인 리더십의 형태는 예수께서 보여준 ‘상황대응형 리더십’으로서 제자들의 상태를 적절히 분석하여 적용하는 4가지 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상황대응형 리더십의 4가지 유형은 ① 지시형, ② 지도형, ③ 지원형, ④ 위임형이다.

오늘 복음을 잘 살펴보라. 예수께서 12제자를 파견내용을 보도하는 오늘 복음 안에 블랜차드의 말대로 “지시, 지도, 지원, 위임”의 네 가지 유형이 모두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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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박상대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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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선포의 어제와 오늘 - 예수의 리더십

오늘 복음은 예수께서 하늘나라의 복음선포와 병자치유와 구마 활동을 위해 12제자를 파견하신 내용과 그들에게 분부하신 여장규칙을 전해주고 있다. 12제자 파견과 여장규칙에 대해서는 공관복음 모두가 전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거의 비슷하다.(마태 10,5-10; 마르 6,7-13) 마태오는 자신이 따로 편집한 파견설교(10장)를 위해 10장 서두에 이 대목을 배치하였다. 마르코와 루가의 대목을 비교하여 보면 재미있는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마르코는 전교여행 중에 지팡이를 휴대하는 것은 허용하였으나, 신발은 신고 있는 것을 그대로 신고 가며, 속옷은 두 벌씩 껴입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나 루가는 마르코의 원전을 옮겨 쓰면서 지팡이와 여벌 내의의 휴대를 금하고 있으며, 신발 이야기는 아예 빼 버렸다. 공통적인 것은 식량자루나, 먹을 것이나, 전대에 돈을 휴대하지 말라는 것이다. 결국 복음선포를 위해 떠나는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내리시는 규칙은 철저하게 “있는 그대로” 떠나라는 것이다. 루가나 마르코가 똑같이 휴대를 금하고 있는 식량자루, 빵, 돈은 어떤 것인가? 이들은 선교자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들이다. 마르코복음에만 허용된 지팡이의 휴대는 선교자의 생명과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집을 떠날 땐 통상 지팡이를 휴대하였는데, 이는 맹수나 뱀, 강도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던 것이었고, 맨발로 다닐 수도 있었지만 신발은 돌길과 거친 길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오늘날 현대사회에서는 생각하지도 못할 예수님의 12제자들에 대한 여장규칙은 너무 엄하다 못해 야속하게 들리기도 한다. 마르코에서 허용된 지팡이마저 루가에서는 금하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가 루가복음에서 늘 받는 분위기는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철저한 자비와 사랑이다. 따라서 루가는 선교여행을 할 때 선교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철저하게 하느님의 보살핌과 안배에 의탁하라는 것이다. 지금껏 제자들은 예수님의 동반자였고, 그분의 증인들이었다. 이제는 그들도 예수님처럼 세상에 파견된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아무 것도 지니지 말고 있는 그대로 세상에 나아갈 것을 분부하셨다. 그러나 그분은 제자들에게 하늘나라의 신비를 맡기셨고, 병자를 치유하고 마귀를 제어할 수 있는 힘을 주셨다. 그 밖에 필요한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친히 보살펴 주실 것이다. 이렇게 해서 제자들은 실제로 길을 떠나 여러 마을을 두루 다니며 이르는 곳마다 복음을 선포하고 병자를 고쳐 주었던 것이다.(6절)

그러나 모든 제자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던 것은 아닌 모양이다. 후일 예수께서는 최후의 만찬을 드신 후 베드로의 3번 배반을 예고하시고는 “내가 너희를 보낼 때 돈주머니나 식량자루나 신을 가지고 가지 말라고 했는데 부족한 것이라도 있었느냐?”(루가 22,35) 하시며 사도들을 질책하신다. 물론 제자들은 “아무 것도 부족한 것이 없었다.”(루가 22,36)고 대답하지만 그들 중에 하나는 이를 어겼던 것이다. 오늘날의 선교상황은 그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 현대사회가 매스미디어와 정보화 세계에 살고 있는 만큼 온갖 것을 동원하여 복음을 선포하는 시대로 변했다. 배낭을 메고 온갖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선교 길에 오르는 우리들이다. 오늘날 우리가 갖가지 홍보매체와 문명의 이기(利器)를 사용하여 복음을 선포하는 일은 교회도 권고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선포하는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님이 있는 그대로를 요구하신 ‘가난한 예수님’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에 익히 알려진 《겅호!》《열광하는 팬》《하이파이브》《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1분 경영》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켄 블랜차드가 필 하지스와 공저(共著)로 《섬기는 리더 예수(The Servant Leader)》를 저술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너희 중에 으뜸가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마태 23,11-12)는 예수님의 말씀을 키워드로 삼고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으로 배우는 ‘섬기는 리더십’을 구상하고 있다. 저자에 의하면 리더십이란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과정으로서, 사생활이나 일터에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순간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고 한다. 이런 관점에서 가정이나 교회, 직장뿐 아니라 어디에서든 예수님을 리더십 모델로 삼을 수 있다고 한다. 예수님의 ‘섬기는 리더십’이 뭐 그리 대단하냐고 반문할지도 모르지만, 예수께서 12제자를 길러내시고 그들을 통하여 그리스도교 2,000년의 역사를 이끌어왔다는 사실을 직시하면 입을 다물고 말 것이다. 저자 블랜차드는 ‘섬기는 리더’가 행해야 하는 구체적인 리더십의 형태는 예수께서 보여준 ‘상황대응형 리더십’으로서 제자들의 상태를 적절히 분석하여 적용하는 4가지 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상황대응형 리더십의 4가지 유형은 ① 지시형, ② 지도형, ③ 지원형, ④ 위임형이다. 오늘 복음을 잘 살펴보라. 예수께서 12제자를 파견내용을 보도하는 오늘 복음 안에 블랜차드의 말대로 “지시, 지도, 지원, 위임”의 네 가지 유형이 모두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박상대 신부
  |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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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복음과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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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즈음 교우들과 천막 아래서 주일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참 힘든 시간입니다. 그래도 웃습니다. 기쁜 마음을 잃지 않습니다. 그것은 주님께 대한 희망과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웃는 사제, 웃음을 주는 사제, 웃음을 받는 사제로 금년 한 해를 살겠다고 약속을 한 지 벌써 7개월째, 나는 웃음을 간직한 사람인가 스스로 되묻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닮으려고 노력합니다.

수단 입을 때, “나는 나 자신이 아니라 하느님께 속합니다. 나 자신이 아니라 하느님을 섬기는 자리에 있습니다.” 제의 입을 때, “구원의 예복을 입겠나이다.” 영대 걸칠 때, “불사(영원한 생명)의 옷을 입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성당건물 안전진단 결과가 철거명령으로 나왔습니다. 갑자기 마음도 몸도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성전에서 주일미사를 주님께 봉헌하는 날, 함께 눈물 흘리고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오늘 하루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오늘날 예수님이 파견하신 우리도 웃음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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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김봉술 신부
  |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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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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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에 머물러 있으면서,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은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께서도 이것을 강조하시는 사실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파견된 목적에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채비를 한정시킵니다. 그리고 파견된 후에 역시 파견된 목적을 의식하고 있어야 하므로 더 좋은 숙식을 얻기 위하여 이집 저집 옮겨다니지 못하도록 합니다. 이에 반해 그들이 선포하는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과는 분명하게 결별을 선언하여 파견된 목적에 충실하게 머물도록 합니다. 목적 이외의 모든 것은 부수적인 수단에 불과하므로 그것에 집착해서는 안 되지만 목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목적하는 것에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기 위하여서는 항상 목적을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목적에 도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설정한 삶의 목적을 항상 염두에 두고 나아가는 방향을 목적에 맞게 계속 수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신앙인의 삶은 세속적인 것에 목적을 두어서는 안 되며,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근거한 신앙에 부합한 것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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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구경국 신부
  |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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