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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 성 파비아노
조회수 | 2,341
작성일 | 06.01.20
성 파비아노 (~250)

선거
  
하느님의 손길을 느껴 본 적이 있는가? 평범한 삶을 살던 사람이 어느 날 하느님을 체험하고 나서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꾼 경우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농부였던 파비아노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던 시기에 우연히 도시로 가게 되었다. 그가 도시에 들어섰을 때 갑자기 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와 파비아노의 머리에 앉았는데, 사람들은 그것이 새 교황의 징표라고 믿었다. 그는 정식으로 교황으로 선출된 후 데치오 황제의 박해로 순교하기까지 15년 동안 교황으로 재위했다. 그는 가족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그 날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거야. 나는 그때 단순히 내 일에만 골몰하고 있었는데, 글쎄 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와서 내 머리 위에 앉는 거야. 그리고 난 교황이 되었지.” 성 파비아노처럼 특별한 방법은 아니더라도 하느님은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찾아오신다. 하느님은 우리를 감싸는 따뜻한 느낌이나 마음속에서 갑자기 솟아나는 기쁨과 같은 작은 체험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오신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낄 때, 특별히 우리가 살아 있는 모든 피조물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때, 하느님이 우리를 당신 가까이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최근에 하느님의 손길을 느꼈던 때는 언제인가? 오늘 나의 삶 안에서 하느님 사랑의 손길을 찾아보겠다.

생활성서[작은 거인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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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월 11일 : 성 테오도시오  [1] 2446
10   1월 10일 : 성 베드로 오르세올로 / 스콜라스티카  [1] 2099
9   1월 09일 : 성 아드리아노  2287
8   1월 08일 : 성 토르핀  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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