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 신부의 가톨릭

 l Home l Bestsite l Search l Freeboard l E-mail l

 
 

국내여행

국외여행

수   필

편   지

책동네

음   악

생   활

문화정보

클릭 오늘 !

포토갤러리

행사일정

♣ 현재위치 : 홈 > 문화광장 > 수필(隨筆)

수필(隨筆) 코너 ( 여러분들의 수필이나 유명한 분들의 좋은 글들을 회원이면 누구나 올릴 수 있습니다... )

 


( 쪽지보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홈페이지 )
5 79.2%
7. New York, 자유의 여신상과 세계를 뒤흔드는 Wall street.
조회수 | 2,789
작성일 | 08.01.30
7. New York, 자유의 여신상과 세계를 뒤흔드는 Wall street.

26일이었다.
“오늘은 좀 일찍 서두르세요 자유 여신상 구경가게요.”
거울 앞에서 한참 멋을 부리며 나를 재촉한다.
각자 카메라를 챙겨 들고 시원한 바닷바람 속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찾아 나섰다.
뉴욕시 허드슨 강 어구의 리버티 섬에 있는 뉴욕의 상징물이기도 한 자유의 여신상,
뉴욕에 오면 누구나 꼭 보고 싶어하는 곳이다.
1884년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선물한 것이라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대좌석 위에 세워진 이 여신상은 오른손에 횃불을 쳐들고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의 날짜가 적힌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머리부분 가까이까지 오를 수 있으며
1984년부터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뉴욕의 상징물이기도 한 자유의 여신상

우리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스태이튼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배에 올랐다.
우리가 탄 배는 자유의 여신상을 오가는 배가 아니라
뉴욕에서 스태이튼 아일랜드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배였다.
이 배는 무료로 운행하고 있었는데 섬에 갔다가 되돌아 오기 때문에
출퇴근용 배라기 보다는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스태이튼 아일랜드 바다에서 바라 본 맨하탄 풍경

자유의 여신상을 동영상으로 담으며 거대한 배를 타고 태평양 물살을 가로 지르는 맛은 무어라 표현해야 가장 적절할까!
공짜 배에 자유 여신상을 오가며 볼 수 있고 더구나 석양이 지는 맨하탄 풍경을 바다에서 담을 수 있는 호강을 누리게 되었으니 금상첨화라 해야 할 것 같다.

여기저기 풍경 사진을 담아내고 설명해주는 든든한 아들을 따라
이번에는 차이나 타운과 세계 경제 중심지인 Wall street를 찾았다.
차이나타운은 중국인들의 가게로 없는 것이 없고 싸다고 한다.
Wall street는 그야말로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곳이다.
매스컴을 통해 익히 들었던 곳,
세계를 움직이고 뉴욕증시 어쩌고 하기에 꽤 넓은 street인줄 알았는데
차 두대 지나가기가 버거울 정도로 좁은 길이였다.
하지만 고풍스러운 양식의 건물들 때문에 매력이 있었고
하늘 닿을 듯한 번쩍번쩍한 건물의 웅장함에 압도 당했다.
증시가 이루어지는 건물에는 미국국기와 트리가 조명을 환하게 발하여
관광객들에게 성탄 축하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Wall street

잠깐 토를 달자면 가끔 사람들은 미국의 수도를 뉴욕이라 착각하곤 하지만 뉴욕은 세계의 상업 금융 문화 예술의 중심일 뿐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이다.
뉴욕은 맨하탄과 브루클린. 퀸즈. 브롱크스. 스테이튼 아일랜드, 5개의 독립구로 이루어진 세계 시장의 중심으로 맨하탄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시가지이다.

그리고 뉴욕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을 짚어보자면 세계 명품이 모두 모여 있다는 화려한 5번가와 화려한 야경을 보기에는 그만이며 영화 <킹콩>과 <스파이더맨>의 산증인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세계경제를 좌우하는 금융가 월스트리트와 한적한 뉴요커들의 쉼터 센트럴파크, 뮤지컬을 비롯한 모든 문화의 출발점이 되는 브로드웨이 등이다. 이처럼 맨해탄은 꽉꽉 들어찬 뉴욕의 심장부라 할 수 있으며 볼만한 명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1789년 미국의 최초 수도가 되어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현재 월스트리트옆 페데랄 빌딩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했다. 지금도 그 건물에는 워싱턴 동상이 세워져 있었고 난 그 앞에서 사진 찍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Wall street에서 커피 한잔 어때요?”
좋다고 맞장구 치는 아빠하고 나를 데리고
스타벅스 커피 전문점으로 들어가 카푸치노 한잔씩을 들려줬다.
‘이런 곳에서는 커피 얼마 정도 하니?’
“미국은 바가지 요금이 없어 가격이 비싸지 않아요.”
우리나라 호텔 커피값보다 오히려 저렴했다.
Wall street 11번가를 걸으며 세계를 주무른다는 생각에 자꾸 뒤돌아봤다.



세계를 뒤흔드는 Wall street.와 Broadway(브로드웨이) 거리

Broadway(Musical & Play), 브로드웨이의 역사는 1892년에 현재의 타임스 스퀘어에 처음으로 극장을 건설했던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후에 사운드오브 뮤직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켜서 뮤지컬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곳,
웬만한 사람들은 이 거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안다.
남편은 이곳에서 뮤지컬을 보자고 제안했으나 보지 못했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표를 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브루클린 브리지

다시 석양이 아름다운 브루클린 브리지로 향해
태평양 바다에 빠진 불빛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했다.
성탄 뒷날이라 인파가 많아 움직이기 조차 힘들어 밀려다닌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때문에 오늘은 좀 일찍 귀가를 했다.

“딸이 맛있는 떡국을 끓여 놨네”
혜정이는 마트에 들려 과일과 고기를 한웅큼 사다 놨다.
그리고 푸짐한 저녁을 준비 해놓아 종일 구경에 지친 나를 기쁘게 해줬다.

8편으로~
파란색 글자 빨간색 글자 녹색 글자 밑줄 글자 진한 글자 빨간색 테이블 파란색 테이블 녹색 테이블
이름 :   
암호 :
· d41d8cd98f * 왼쪽의 글자중 빨간글자만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목록보기 스크랩하기  프린터하기
48   ▶◀시대의 인동초 지다   수잔나 09.08.19 1882
47   여강 최재효: 목련 꽃 필 때면  [1]  수잔나 09.05.16 2875
46   바오로 서간을 읽으면, 예수님이 보입니다   수잔나 09.03.09 2152
45   김수환 추기경님.하느님의 품에서 편히 안식하소서...   수잔나 09.02.16 2146
44   강서영 : 나의 아버지   수잔나 08.12.17 2997
43   김용택 : 촌사람들의 입 달력    08.11.10 2081
42   김용택 :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 사이    08.11.10 2299
41   김용택 : 꿀벌들 붕붕 날고 텃논엔 물이 차고…    08.07.03 2479
40   김용택 : 주인 발소리 듣고 곡식 자란다지요    08.07.03 2325
39   김용택 : 저문 강변 한가롭던 소 울음소리    08.07.03 2530
38   로미오와 줄리엣    08.04.24 2598
37   10. New York, 마지막 이야기    08.01.30 2693
36   9. New York, 영원한 방황을 선고 받은 도시.    08.01.30 4211
35   8. New York, 나이아가라 폭포를 만나다.    08.01.30 3308
  7. New York, 자유의 여신상과 세계를 뒤흔드는 Wall street.    08.01.30 2789
33   5. New York, 환상의 크리스마스 이브.    08.01.30 2219
32   4. New York, 그 화려한 도시에 머물다.    08.01.30 2153
31   3. New York, 꿈같은 곳에 내가 머물다.    08.01.30 2383
30   2. New York, 우리나라 반대편으로 날다.    08.01.30 2820
29   1. New York, 꿈 같은 여행, 조용히 눈을 감는다.    08.01.30 2340
[1] 2 [3][4]
 

 

수필(隨筆) 코너 ( 여러분들의 수필이나 유명한 분들의 좋은 글들을 회원이면 누구나 올릴 수 있습니다... )

 관리자 Profile  l  홈페이지이용안내  l  즐겨찾기추가  l  추천사이트  l  가톨릭검색사이트  l  관리자 E-mail

Copyright ⓒ 2003 - 2020 www.ocatholic.com All rights reserved.   Ver 4.01_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