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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3 장 세상의 것에 맛들이는 사람에게는 하느님의 성총이 내리지 않음
조회수 | 1,504
작성일 | 05.12.13
제 53 장  세상의 것에 맛들이는 사람에게는 하느님의 성총이 내리지 않음

1. 주의 말씀  아들아, 내 성총은 귀중한 것이다. 딴 것과 세상의 위로와 섞을 수는 없다. 그러므로 성총이 내리기를 원하거든 성총에 장애 되는 모든 것을 없이할 필요가 있다. 고요한 곳을 찾아 혼자 너와 있기를 좋아하고 사람과 담화하기를 원치 말고 오직 하느님께 신심 있게 기도를 드려 통회하는 마음과 조촐한 양심을 보존하도록 힘써라. 온 세상을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하고, 모든 세상 사물보다도 하느님과 사귀는 것을 중히 생각하라. 네가 나와 가까이 지냄과 동시에 또한 지나가는 세상의 것을 즐겨 누릴 수는 없다. 너를 아는 자들과 네 친우들을 멀리 하며 세상의 모든 위로 없이 네 마음을 보존하여야된다. 성 베드로 사도는 그리스도의 신자들이 이 세상에서 나그네와 행인같이 자기를 절제하라고 권고하였다(Ⅰ베드로 2 : 11).

2. 세상의 것에 조금도 마음을 두지 아니한 사람이라면 죽을 때에 이르러 오! 얼마만한 자신이 있을까! 그러나 자기 마음을 모든 것에서 벗어나게 하여야 된다는 것을 병든 정신은 깨닫지 못하고, 또 자연적 인간은 내적 생활을 하는 사람의 자유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사람이 참으로 영신적 생활을 하자면, 먼 것이나 가까운 것이나 다 버려야 할 것이요, 또 무엇보다도 자기를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너 자신을 완전히 이기게 되면 다른 것은 어렵지 않게 굴복시키리라. 완전한 승리는 너 자신을 이기는 데 있다. 무슨 일에든지 육정은 이성(理性)에, 또 이성은 내게 복종하도록, 자기를 정복한 그 사람은 참으로 자기를 이긴 자요, 세상의 주권을 잡은 자다.

3. 네가 이 완덕의 절정에 오르려 하거든, 사내답게 시작하여 너와 모든 사사로운 이익과 물질에 대한 숨은 절제 없는 경향을 뽑고 멸하기 위하여, 도끼를 뿌리에 댈 필요가 있다. 뿌리째 없애 버릴 모든 악습이 대개 다 자기를 너무 사랑하는 악습에 달렸다. 그러므로 이 악습을 쳐 이겨 압복하면 평화가 가득할 것이요, 항상 평화할 것이다. 그러나 자기에 대하여 완전히 죽고 또 자기를 완전히 초월하여 나아가려는 자의 수가 적으므로, 많은 사람들은 자기에게 얽혀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자기를 돌파하여 영계(靈界)로 오르지 못한다. 나와 더불어 자유롭게 가려는 사람은 악하고 절제 없는 모든 감정을 억제할 필요가 있고, 또 어떠한 조물에든지 사사로운 사랑으로써 집착치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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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주성범 소개 
59   제 59장 하느님께만 모든 희망과 미쁨을 둘 것  1848
58   제 58 장 심오한 문제와 하느님의 은밀한 판단을 탐구치 말 것  1670
57   제 57 장 무슨 과실이 있다고 낙심하지 말 것  1627
56   제 56 장 자기를 끊어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름  1667
55   제 55장 본성의 부패와 성총의 효력  1596
54   제 54 장 본성과 성총의 작용이 서로 다름  1646
  제 53 장 세상의 것에 맛들이는 사람에게는 하느님의 성총이 내리지 않음  1504
52   제 52 장 사람은 자기가 무슨 위로보다도 벌을 받는 것이 마땅한 줄로 생각하여야 함  1570
51   제 51 장 위대한 일에 힘이 부족하면 작은 일에 전력함  1477
50   제 50 장 사람이 위로가 없을 때 하느님께 의탁할 것  1551
49   제 49 장 영원한 생명을 동경함과, 용맹히 싸우는 자에게 허락된 행복  1393
48   제 48 장 영원한 날과 현세의 곤궁  1533
47   제 47 장 영생을 얻기 위하여 모든 어려운 일을 감수(甘受)함  1486
46   제 46 장 비난을 당할 때 하느님께 의탁할 것  1443
45   제 45 장 모든 사람을 다 믿을 것이 아님, 말에 그르침을 삼감  1826
44   제 44 장 바깥일에 간심하지 말 것  1671
43   제 43 장 세속적 헛된 지식  1518
42   제 42 장 평화를 사람에게 두지 말 것  1485
41   제 41 장 잠세의 모든 허영을 멸시함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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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정신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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