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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장 참는 마음을 단련시킴과 사욕을 거슬러 싸움
조회수 | 1,239
작성일 | 05.07.30
제 12 장 참는 마음을 단련시킴과 사욕을 거슬러 싸움

1. 제자의 말  주 하느님이여, 내가 보기에 참는 덕이 내게 매우 필요할 줄로 아오니 이 세상을 살아 나가는 데는 거리끼는 일을 많이 당하게 됨을 알았나이다. 내가 아무리 처리하여 평화를 잘 보존하려 하여도 나의 생활은 싸움과 괴로움이 없이는 있을 수가 없는 것 같사옵니다.
  
주의 말씀  아들아, 과연 그렇다. 내가 네게 원하는 것은 시련도 없고 거리낌도 없는 그러한 평화를 찾음이 아니다. 도리어 네가 여러 가지 괴로움으로 단련되고 많은 거리끼는 일로 단련될 때에도 네가 평화를 잃지 않을 줄로 생각하여야 한다.

2. 네가 괴로움을 많이 참을 수 없다 하면 연옥에 가서는 어떻게 그 불을 참겠느냐? 두 가지 재앙이 있으면 둘 중에 가벼운 것을 가리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장래에 영원한 벌을 면하려거든 현세의 여러 가지 괴로움을 하느님을 위하여 태연히 참는 법을 배워라. 너는 이 세속 사람들은 괴로움이 없는 줄로 생각하느냐? 아무리 호화스러운 사람을 만나 보아도 그렇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그 사람들은 많은 쾌락이 있고 자기 뜻대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니 여간 고통이 있다 하여도 가볍게 여긴다고 하리라. 그것은 그렇다 하자. 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다 얻는다고 하자. 그렇다고 네 생각에는 그것이 얼마나 계속될 줄 믿느냐?

3. “야훼를 등진 악인들은 목장을 덮었던 풀처럼 시들고 연기처럼 사라지리라”(시편 37 : 20). 지나간 즐거움은 자취도 남지 아니할 것이다. 또 세상에 살아 즐거움을 누리는 동안이라 할지라도 고통이 없고 염증이 없이 또는 두려움이 없이 편히 있을 때가 없다. 사람이 쾌락을 누리는 바로 거기서 흔히 고통을 당하여 벌을 받는다. 이는 마땅한 일이니 저들이 부질없이 즐거움을 찾고 그 쾌락을 따르므로 부끄러움과 괴로움을 당하는 것이다.

4. 오! 모든 쾌락은 얼마나 짧으며 헛되며 얼마나 부질없으며 얼마나 더러우냐? 그렇지만 그것에 취하고 눈이 멀어 그런 줄을 깨닫지 못하고 마치 이성(理性)이 없는 동물과 같이 썩어 없어질 생활의 작은 쾌락을 도모하려고 영혼의 죽음을 당한다. 아들아, 그러니까 “네 정욕을 따라가지 말고 네 욕망을 억제하여라”(집회서 18 : 30). “네 즐거움을 야훼에게서 찾아라.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시리라”(시편 37 : 4).

5. 네가 참으로 즐거움을 누리려 하고 나의 위로를 풍족히 누리려거든, 세상의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저급한 쾌락을 없이하라. 그러면 축복이 내릴 것이요, 위로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네가 조물의 위로를 배척할수록 그만큼 내 안에서 마음에 들고 힘이 있는 위로를 얻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처지에 이르자면 처음에는 반드시 어떤 종류의 근심이 없지 못할 것이요, 싸우는 수고도 없지 못할 것이다. 습관이 이미 깊이 뿌리를 박아서 어려울 것이나 더 좋은 습관을 기름으로 이를 이긴다. 육체는 원망하겠지만 영신의 열심으로 육정을 제어하리라. 옛 뱀 마귀는 너를 충동하여 괴롭게 하겠지만, 기도함으로써 그를 물리치고 그리고 유익한 일을 부지런히 함으로써 원수의 공격을 막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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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제 20 장 자신의 약함과 현세의 고역(苦役)  1051
19   제 19 장 모욕을 참음과 참된 인내의 증거  1430
18   제 18 장 그리스도의 표양을 따라 현세의 곤궁을 즐겨 참음  1315
17   제 17 장 모든 걱정을 하느님께 맡김  1015
16   제 16 장 참다운 위로는 하느님께만 구할 것  968
15   재 15 장 모든 사모하는 일에 취할 방법  1054
14   제 14 장 선행을 하였다고 교오할까 하느님의 은밀한 심판을 살핌  1148
13   제 13 장 예수 그리스도를 모범하여 겸손 되이 순명함  1094
  제 12 장 참는 마음을 단련시킴과 사욕을 거슬러 싸움  1239
11   제 11 장 마음에 일어나는 원을 살펴 조절함  928
10   제 10 장 세속을 떠나 하느님을 섬기는 취미  1150
9   제 9 장 모든 것을 최종 목적인 하느님께 돌림  986
8   제 8 장 하느님 앞에 자기를 천히 생각함  994
7   제 7 장 성총을 겸손으로 감춤  1024
6   제 6 장 사랑하는 이를 시험함  1097
5   제 5 장 천상적 사랑의 기묘한 효과  1058
4   제 4 장 진실하고 겸손하게 하느님 대전에서 행할 것  1021
3   제 3 장 하느님의 말씀은 겸손을 다하여 들을 것인데 사람들이 그 말씀을 중히 여기지 아니함  1200
2   제 2 장 진리는 요란한 음성이 없이 마음속에서 말씀하심  935
1   제 1 장 충실한 영혼에게 이르시는 그리스도의 내적 말씀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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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정신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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