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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장 하느님 앞에 자기를 천히 생각함
조회수 | 993
작성일 | 05.07.30
제 8 장 하느님 앞에 자기를 천히 생각함

1. 제자의 말  “티끌이나 재만도 못한 주제에 감히 아룁니다”(창세기 18 : 27). 내가 과연 먼지보다, 재보다 더 크게 나를 헤아리게 되면 주는 즉시 나의 이런 생각의 잘못을 밝혀 주시고 그리고 내 죄악도 이 사실의 참된 증거가 되어 나서리니 그러면 나는 반대할 도리가 없겠나이다. 내가 나 자신을 천히 보고 허무한 것같이 보며 또 나를 도무지 위하는 마음이 없고 나를 먼지와 같이 보아야 비로소 주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시어 성총을 내려 주실 것이요, 내 마음에 광명을 내려 주실 것이옵니다. 그 때는 나를 위하는 생각이 비록 미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나의 허무한 그 구렁에 영원토록 묻혀 버릴 것이옵니다. 그런 지위에 있게 되면 주께서는 내게 현재의 나의 처지가 어떠하며 전에는 어떠하였으며 어떤 처지에서 지금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리니 즉 내가 아무 것도 아니면서도 나는 그런 줄을 몰랐던 것이옵니다. 주께서 나를 버려 두신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요, 아주 힘이 없어지고 말 것이 오며, 주께서 나를 돌보시면 즉시 용기를 얻고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겠나이다. 나는 내 자신의 무게로 끊임없이 아래로 내려가는데도 이렇게 갑자기 올라가게 되고 자애롭게도 주께서 나를 품어 주시는 것은 과연 이상한 일이 아니옵니까?

2. 이는 당신 사랑의 작용이오니, 내가 잘한 것이 없어도 나를 찾아 주시는 것이나, 여러 가지 긴급한 사정에 돌보아 주시는 것이나, 큰 위험에서 나를 보호해 주시는 것이나 또 실상 말하자면 그 무수한 재앙에서 나를 구원해 주시는 것은 과연 주의 사랑이 아니면 무엇이옵니까? 내가 나를 잘못 사랑함으로 나를 잃었더니, 내가 당신 하나만 찾고 당신만 순전히 사랑함으로 나도 얻고 당신도 겸하여 얻었아오며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나를 더 허무한 것으로 여기게 되었나이다. 오! 극히 선하신 이여, 당신이 내게 하시는 일은 다 나의 공로를 초월하는 것이 오며, 내가 감히 바라지도 못하고 구하지도 못하는 것을 주시나이다.

3. 내 주여 찬미를 받으소서. 나는 무슨 은혜를 받기에 부당하오나 당신은 고상하시고 한없이 착하시므로 은혜를 모르는 자들에게도 항상 많은 은혜를 베푸시고 당신을 싫다고 멀리 달아나는 사람들도 돌보아 주시니 당신은 찬미를 받으심이 마땅하도소이다. 우리를 돌이켜 당신께로 향하게 하시고, 은혜를 갚고 겸손하고 신심 있게 하소서. 우리의 생명은 당신이요, 우리의 힘과 용맹도 당신 밖에 없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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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제 20 장 자신의 약함과 현세의 고역(苦役)  1051
19   제 19 장 모욕을 참음과 참된 인내의 증거  1430
18   제 18 장 그리스도의 표양을 따라 현세의 곤궁을 즐겨 참음  1315
17   제 17 장 모든 걱정을 하느님께 맡김  1015
16   제 16 장 참다운 위로는 하느님께만 구할 것  968
15   재 15 장 모든 사모하는 일에 취할 방법  1054
14   제 14 장 선행을 하였다고 교오할까 하느님의 은밀한 심판을 살핌  1148
13   제 13 장 예수 그리스도를 모범하여 겸손 되이 순명함  1094
12   제 12 장 참는 마음을 단련시킴과 사욕을 거슬러 싸움  1239
11   제 11 장 마음에 일어나는 원을 살펴 조절함  928
10   제 10 장 세속을 떠나 하느님을 섬기는 취미  1149
9   제 9 장 모든 것을 최종 목적인 하느님께 돌림  986
  제 8 장 하느님 앞에 자기를 천히 생각함  993
7   제 7 장 성총을 겸손으로 감춤  1024
6   제 6 장 사랑하는 이를 시험함  1097
5   제 5 장 천상적 사랑의 기묘한 효과  1057
4   제 4 장 진실하고 겸손하게 하느님 대전에서 행할 것  1021
3   제 3 장 하느님의 말씀은 겸손을 다하여 들을 것인데 사람들이 그 말씀을 중히 여기지 아니함  1199
2   제 2 장 진리는 요란한 음성이 없이 마음속에서 말씀하심  934
1   제 1 장 충실한 영혼에게 이르시는 그리스도의 내적 말씀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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